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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개헌특위 신중한 접근 필요”

최경환 “개헌특위 신중한 접근 필요”

등록 2014.01.10 16:52

강기산

  기자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개헌논란 차단에 나섰다.

최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해 “개헌특위는 구성시기와 논의방식에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한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절반 이상인 60%가 올해 개헌할 필요가 없다고 응답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은 최근 먹고사는 문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모처럼 경제 회생의 기회가 왔으니 개헌 대신 민생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말 국회에서 천신만고 끝에 여야 합의로 처리된 외국인투자촉진법, 부동산 관련법안 등은 우리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국가 재정을 튼튼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료 민영화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새해벽두부터 소모적 정쟁에 매달려 안타깝다”며 “정부의 의료규제개혁을 일각에서 사실상 민영화라는 억지주장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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