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오는 3월 입주를 앞둔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 계약률이 가파른 상승세라고 9일 밝혔다.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연면적 17만5264.74㎡ 지하 4층~지상 26층 트윈타워로 구성된 최첨단 지식산업센터다.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업무지원시설이 단지 내 포함됐다. 단일 건물로서는 보기 드문 무역센터빌딩의 1.5배의 규모를 자랑한다.
남은 부지가 거의 없는 금천·구로 디지털 클러스터 내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사옥 마련과 부동산 투자 대상으로도 주목 받는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뛰어난 입지와 교통망을 자랑한다. 1호선 독산역을 도보 10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또 25개 지선버스와 간선버스, 간선도로가 가깝고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오는 2016년 개통예정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뚫리면 강남 및 분당까지 3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다.
인근 개발호재도 풍부해 부동산 미래가치도 높다. 더디게 진행되던 신안산선 예산이 배정되면서 사업이 급속도로 빨라질 전망이다.
더불어 인근 구 도하부대 부지 19만1689㎡가 주거·복지·상업시설이 들어선 미래형 친환경 생태단지로 조성돼 지역 가치가 상승할 전망이다.
현재 갖춰진 생활편의시설과 인프라도 장점이다. 인근에는 홈플러스, 롯데빅마켓, 금천구청, 금천우체국, 금천세무서, 엠버서더호텔 등 관공서와 대형상업시설이 있다.
전문가들은 “현대지식산업센터는 교통·입지·미래가치가 모두 뛰어나 투자가치가 높은 지식산업센터로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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