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년인사를 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수서발 KTX 법인의 면허가 국회에서 취소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되진 않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서 장관은 적절한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발급됐으며, 민간에 지분을 넘기면 면허를 취소한다는 것도 밝힌 터라 국회에서도 이의제기는 없으리라고 전했다.
특히 서 장관은 부동산대책 후속법안이 연말 국회에서 통과된 것과 관련해 “상당수가 법적 뒷받침이 된 만큼 작년보다는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철도 파업 종료와 관련해서는 “파업이 끝났다는 건 어찌 됐든 좋은 일”이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코레일을 포함한 공공기관 경영 혁신, 부채 감축 방안 마련에 신경을 더 쓸 것을 강조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