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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조직개편···금융소비자보호 강화

국민은행 조직개편···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등록 2013.12.31 17:15

최재영

  기자

KB국민은행이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18본부 57부 2실에서 19본부 58부 2실로 편제했다. ‘고객가치를 기반한 핵심 경쟁력 강화’가 핵심이다.

조직개편은 금융기관의 공익적 역할과 금융소비자보호 강화과 핵심이다. 독립성을 확보하고자 전담본부 역할을 수행할 ‘소비자보호본부’를 신설했다.

또 은행 가치를 높이기 위한 ‘Story가 있는 금융’을 기반으로 영업모델 조기구축을 위한 전담부서도 신설했다. 새롭게 신설되는 ‘고객가치부’는 직원의 영업추진과 행동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 후선센터에서 수행했던 담보평가 업무는 본부부서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은행 담보평가와 모니터링 업무에 대한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최소한의 조직개편을 통한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시장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며 “,향후 중장기 전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조직 기반 구축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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