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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만 철도노조 부위원장 “종교계가 사태해결 나서달라”

박태만 철도노조 부위원장 “종교계가 사태해결 나서달라”

등록 2013.12.25 19:04

수정 2013.12.25 21:49

강길홍

  기자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이 25일 오후 6시30분 대웅전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종교계가 사태해결을 위해 중재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을 피해 조계사에 은신 중인 박태만 부위원장은 “경찰이 민주노총 침탈하는 상황에서 저희가 갈 곳은 오직 조계사밖에 없었다”며 “불교뿐만 아니라 전체 종교계에도 호소를 드리고 파업 사태가 하루빨리 해결되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부위원장은 또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도 공개된 장소에서 조만간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 대화체 구성이 공개된 장소에 나서는 요건이냐는 질문에 “그런 조건은 없다. 필요하다면 나와서 대화할 것이다”고 답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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