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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손보, 전문계약직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NH농협생명·손보, 전문계약직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등록 2013.11.29 17:16

수정 2013.12.02 07:40

최광호

  기자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보가, 신경분리 당시 채용했던 전문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29일 NH농협생명·손해보험에 따르면 현재 전문계약직의 정규직 추진을 위해 사측과 노조가 협의 중으로 빠르면 내년 초 확정될 예정이다.

NH농협생명과 손해보험은 지난 2012년 3월 신경분리에 따른 분사를 앞두고, 2011년부터 보험사 경력직을 대거 채용했다.

이에 따라 양사 모두신경분리 이전 농협중앙회 입사시험을 겪은 공채 직원들과 특채 전문계약직 절반 가량씩 섞여있는 상태로, NH생명에는 400명 NH손해보험에도 150명 가량이 전문계약직 채용 직원이다.

때문에 향후 발생할 갈등을 막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인사 컨설팅을 실시, 최근 사측이 전문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노조와 협의 중인 상황이다.

이와 관련 NH농협생명 나동민 사장은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기존 중앙회 공채직원들도 손해를 보는 것은 없기 때문에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노조와 활발하게 의견 교환을 하고 있는만큼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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