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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제약, 내년 수출 성장으로 주가 회복”

현대證 “제약, 내년 수출 성장으로 주가 회복”

등록 2013.11.26 08:29

장원석

  기자

현대증권은 제약업종에 대해 내년 주요 업체의 수출 성장으로 주가는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 김혜림 연구원은 26일 “제약업종 주가는 3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와 밸류에이션 부담, 그리고 성장주에 대한 관심 증대로 최근 3개월 간 8% 하락해 시장 대비주가 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2014년 수출 증가와 신약 개발을 통한 이익 성장성 고려, 이러한 과매도 국면은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 제약업종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 증가해 2013년의 21%와 유사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한미약품(미국 에소메졸), 유한양행(신약 API), 녹십자(신흥시장 백신 입찰), 동아에스티(박카스, 원료의약품) 등 주요 업체의 수출 성장이 이익 개선의 주된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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