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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홍콩서 ‘한류 알리기’ 캠페인 나서

진에어, 홍콩서 ‘한류 알리기’ 캠페인 나서

등록 2013.11.25 10:14

정백현

  기자

진에어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스인 '그린 서포터스' 단원들과 진에어 임직원이 지난 22일부터 3일간 홍콩 중심가 등지를 돌며 한국 문화와 진에어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홍콩특별행정구 깃발, 진에어 로고 판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제공진에어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스인 '그린 서포터스' 단원들과 진에어 임직원이 지난 22일부터 3일간 홍콩 중심가 등지를 돌며 한국 문화와 진에어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홍콩특별행정구 깃발, 진에어 로고 판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제공

대한항공 계열의 저가 항공사 진에어가 인천~홍콩 노선 취항 2주년과 노선 증편을 기념해 홍콩에서 한국 문화 알리기 캠페인에 나섰다.

진에어는 자사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스인 ‘그린 서포터스’ 8기 학생들과 진에어 임직원들이 지난 22일부터 3일간 홍콩에서 한국 문화와 진에어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홍콩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에어와 한국을 알리고 한국과 홍콩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홍콩 구룡반도와 홍콩섬 중심가인 침사추이, 코즈베이웨이 등지에서 열렸다.

학생들과 직원들은 최신 K-pop과 진에어 이미지송 등을 배경으로 카드섹션과 춤, 길거리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한국 기념품을 나눠주는 등의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거리에서 캠페인을 접한 홍콩시민들과 해외 관광객들은 노래와 춤을 함께 따라하거나 사진을 함께 찍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진에어는 이번 캠페인 현장을 촬영한 영상을 편집해 오는12월 초 한국과 홍콩의 진에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진에어의 인천~홍콩 왕복 항공권과 모형 항공기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고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진에어는 오는 30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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