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오는 7일 아침 수능 응시 수험생을 고사장까지 태워주는 ‘수능 수험생 태워주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기아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기아차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1000여명이 직접 수험생을 고사장까지 태워주기로 마음을 모았다.
수송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6일 낮 12시까지 기아차 고객센터에 전화 접수하면 접수한 고객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전시장에서 고객에게 직접 전화해 만날 장소와 시간을 정하게 된다.
기아차는 수험생 수송 이벤트와 연계해 시험에 늦은 수험생을 태워주는 K9 오너의 모습을 통해 배려심 깊은 리더의 모습을 표현한 광고를 방영해 수험생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수험생의 어려움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따뜻한 리더의 모습을 표현한 K9 광고와 연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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