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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위,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심포지엄 개최

무역위,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심포지엄 개최

등록 2013.11.04 13:11

김은경

  기자

제1기 대학생 공정무역 지재권 지킴이 출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4일 섬유센터에서 제1기 대학생 공정무역 지재권 지킴이를 임명,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와 관련된 정부정책 및 관련 사례 소개를 통해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심포지엄은 올해 처음으로 선발된 대학생 공정무역 지재권 지킴이 임명식과 불공정무역행위 관련 정부정책 소개, 외부 전문가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 간담회도 열렸다.

산업부는 대학생 공정무역 지재권 지킴이 출범을 통해 불공정무역행위 및 지재권 침해 의심제품이나 업체에 대한 조사, 관련 자료 수집 및 제보, 제도 홍보 등의 역할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무역위, 특허청, 경찰청, 관세청에서 불공정무역행위와 관련된 정부정책을 소개하고 외부 지재권 전문가가 관련 사례도 발표됐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 간담회에서는 기존 9개 신고센터외에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한국판유리산업협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이상 4곳을 신고센터로 추가 지정했다.

이운호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은 “최근 변화하는 무역환경에서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크다”며 “무역위원회 조사제도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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