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3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올해 4월 전체 취업자는 2510만3000명으로 나타났다.
산업대분류별로 제조업이 16.7%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도매 및 소매업(14.3%), 숙박 및 음식점업(7.7%) 순이었다.
건설에서 남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92.2%로 높게 나타났고 운수업 90.6%, 출판, 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에서 73.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는 여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81.4%로 높게 나타났고 교육서비스업 66.4%, 숙박 및 음식점업 65.4% 순으로 높게 집계됐다.
산업대분류별 임금수준별 임금근로자 비율의 경우농림어업에서 100만원미만 임금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58.0%로 높았다.
출판,영상,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에서는 200~300만원미만 임금근로자가 28.7%를 차지했다.
금융 및 보험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에서는 400만원이상 임금근로자가 각각 30.2%, 29.5%로 나타났다.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에서는 300~400만원미만 임금근로자가 23.8%를 차지했고, 이 외 산업에서는 100~200만원 임금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대분류별 성별 취업자 비율은 관리자에서 남자가 88.9%로 높았고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 87.0%, 기능원 및 관련기능종사자 85.9% 순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종사자에서는 여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66.2%를 차지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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