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최초 민간 브랜드 아파트
미사강변도시에 최초의 민간 건설사가 조성한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초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30블록에서 ‘미사강변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5층~29층 15개동 전용 74㎡ 197가구, 84㎡ 991가구 등 총 1188가구 규모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 앞으로 망월천과 수변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일부가구에서는 망월천 조망도 가능하다. 5호선 연장구간 미사역(착공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전용 74㎡는 주방대형수납공간(발코니 확장시, 74C 제외)이, 84㎡에는 주방대형수납공간(발코니 확장시),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또 알파(α)공간이 마련돼 필요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든 주택형(침실2)에 생애주기별 붙박이장 선택옵션(유상)이 적용돼 가족구성에 맞춰 2가지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초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앞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6년 4월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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