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김동양 연구원은 4일 “지게차 국내시장점유율 1위인 산업차량사업부가 9월부터 자체사업으로 신규 편입됐다”며 “산업차량사업부는 해외생산기지 증설과 신흥시장 진출, 제품다각화 등을 통해 2016년까지 연평균 6%의 매출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는 매출 518억원 영업이익 26억원 전망되며 온기 반영되는 2014년에는 매출 6211억원, 영업이익 311억원으로 3분기부터 중단되는 글로넷사업부의 실적감소를 상쇄하는 이상의 자체사업 강화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전자사업부는 9월 이후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신제품인 삼성 갤럭시 노트3, 애플 아이폰5S 출시 이어지며 3분기 206억원, 4분기 226억원 등 영업이익 강세를 기대한다”고 예상했다.
이어 “한편, 모트롤사업부는 3분기 중국 굴삭기시장 비수기돌입에 따라 2분기대비 둔화 예상되나 3월 이후 중국 현지 업체내 매출 확대로 지난해 3분기보다는 개선된, BEP(손익분기점)수준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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