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협녀’는 내년 개봉작 중 최고 기대작으로, 고려 말 당대 최고 여자 검객으로 신분을 숨긴 채 스승이자 엄마로써 복수를 위한 비밀병기 설희 (김고은)를 키워 온 설랑(전도연)과 그들의 복수의 대상이자, 천출의 신분으로 왕의 자리를 탐하는 덕기(이병헌)가 18년 만에 숙명적 재회를 담은 영화다.
이준호는 ‘협녀’에서 무사 율역을 맡았다. 성공과 야망을 꿈꾸는 젊은 무사이자 우연히 만난 설희에게 풋풋한 사랑을 느끼게 캐릭터를 표현한다. 또한, 무사 역에 걸맞은 날렵한 액션연기로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이준호 뭐든지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다람쥐와는 또 다른 모습 완전 기대된다” “배우 이준호, 느낌 있네” “초호화 캐스팅 협녀 정말 기대된다” “이준호 차기작 궁금했는데 협녀라니 대박이다~!” 등 뜨거운 반응이다.
한편 이준호는 지난 7월 개봉해 55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감시자들’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 호평을 받으며 토론토 영화제에도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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