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조직개편···IB효율성·영업력 향상 제고
현대증권이 9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IB부문의 전면 개편을 주요 골자로, 기존 기능별 조직체계에서 product별 체계로의 전환과 조직 내 경쟁 효율 제고가 주 목적이다.
IB부문은 기존 Coverage본부와 Execution본부를 IB1, 2, 3본부로 개편함과 동시에 기존 투자금융본부를 부동산본부로 명칭 변경하여 IB부문으로 소속 변경했다.
부서별 명칭도 ‘부’에서 ‘실’로 변경하여 고객 접근성 강화 및 영업력 향상을 제고하였고, 부서간 손익의식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 본부에 product별 복수 부서를 배치했다.
IB1본부는 구조화금융1실·M&A·인수금융1실·PEF팀으로, IB2본부는 DCM실·ECM1실·M&A·인수금융2팀으로, IB3본부는 구조화금융2실·ECM2실·발행시장실·부동산금융팀으로 각각 재편했다.
또 IB부문의 기획·지원·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IB마케팅기획팀을 부문 직속으로 신설했다.
그 외에도 금융소비자 보호 제도 강화를 위해 준법감시인을 준법감시본부로 명칭변경하고 본부직속의 금융소비자보호팀을 신설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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