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과 HMC투자증권은 그간 주식과 주가지수에 기초한 장외파생상품만을 다룰 수 있었다.
금융위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시장 위험관리를 위해 증권사는 주식과 주가지수에 기초한 장외파생상품만을 취급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융위가 지난 5월 발표한 '증권사 영업활력 제고방안'에 따라 증권사의 장외파생상품 투자매매업의 업무범위를 모든 장외파생상품으로 확대하면서 제한이 풀리게 됐다.
이번 조치에 따라 IBK투자증권과 HMC투자증권은 이자율과 통화, 상품, 신용 등 모든 장외파생상품으로 투자매매업 업무범위가 확대된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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