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남광토건은 오전 9시7분 현재 전날보다 900원(8.41%) 내린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광토건은 한국산업은행 등 주요주주들의 연이은 주식 매도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전날 남광토건은 자사의 최대주주가 산업은행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대주주였던 산업은행이 남광토건의 보통주 91만6693주를 매도해 지분율이 12.05%에서 0.18%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남광토건 최대주주로 올라선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유 지분을 장내에서 매도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유한 남광토건 주식 수는 87만8654주며 지분율은 11.38%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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