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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알티마, 美 오토퍼시픽 ‘가장 이상적인 차’ 선정

닛산 알티마, 美 오토퍼시픽 ‘가장 이상적인 차’ 선정

등록 2013.08.18 15:37

윤경현

  기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닛산 ‘알티마’가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업체 오토퍼시픽이 발표한 ‘2013 가장 이상적인 차’ 중형 세단 부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닛산 알티마(ALTIMA). 사진=한국닛산 제공닛산 알티마(ALTIMA). 사진=한국닛산 제공


닛산 알티마는 5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지난 6월말 미국 시장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프리미엄 스타일과 다이내믹한 성능, 혁신적인 주행 감각, 높은 연료 효율성으로 지난 3월 미국 중형차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 해 10월 공식 출시됐으며, QR25DE 엔진을 탑재한 2.5리터 모델과 VQ35DE 엔진을 탑재한 3.5리터 모델, 두 종류로 선보였다.

특히, 뉴 알티마는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의 결합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빠른 응답성과 연료 효율성을 달성했고, ‘액티브 언더 스티어 컨트롤(AUC)’ 시스템을 비롯해, 운전의 재미는 높이면서 차량의 안정성을 강화시키는 첨단 기술을 탑재함으로써 즐겁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조사는 90일 이상 운행한 신형 승용차와 소형 트럭 운전자 5만 2천 여명을 대상으로, 오너들의 기대를 가장 만족시킨 차량을 선정했다.

알티마의 오너들은 외관 디자인, 적재 공간, 파워, 가속 성능 및 안전 장치 등 총 15개 주요 항목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세계의 권위 있는 기관들이 알티마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알티마를 직접 체험해보고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시승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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