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오전 9시30분 현재 전날보다 9000원(5.36%) 떨어진 1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 이알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북경한미의 매출 성장이 중국 제약시장 환경의 악화 때문에 둔화됐다”며 “또 마케팅 비용이 늘어 북경한미의 영업이익률이 크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중국 정부가 해외 제약사에 대한 리베이트 추가 조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시장 내 영업 환경 악화 분위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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