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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업계, 문 열고 냉방영업 근절 선언

화장품업계, 문 열고 냉방영업 근절 선언

등록 2013.07.29 13:28

김은경

  기자

화장품 업계 문 열고 냉방영업 근절 선언,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화장품 업계 문 열고 냉방영업 근절 선언,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화장품업계가 문 열고 냉방영업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에너지절약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결의문에는 판매사업장에서 문열고 냉방영업하지 않도록 판매사업자에게 교육·홍보, 정기적인 지도·점검, 출입문을 자동문 또는 미닫이문으로 교체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결의에는 금비화장품, 소망화장품, 스킨푸드, 아모레퍼시픽, 에이블씨엔씨, LG생활건강, 잇츠스킨, 토니모리 등이 참여했다. 이는 국내 화장품시장의 65%를 점유하고 있다.

채희봉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장은 “화장품업계의 에너지절약 동참에 감사를 전한다”며 “문 열고 냉방영업 행위가 근본적으로 개선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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