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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일동제약, 3Q 실적개선 전망”

신한금융투자, “일동제약, 3Q 실적개선 전망”

등록 2013.07.23 08:49

강기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일동제약에 대해 3분기 실적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700원을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줄어든 872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하지만 영업이익은 10억원을 기록해 추정치인 54억원을 크게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배 연구원은 “매출액 증가는 카네스텐 등 신규 도입 품목 효과며 수익성 부진은 신규 품목 판매 관련 비용이 예상보다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 매출액은 카리토, 카네스텐 등 신규 도입 품목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906억원 예상된다”며 “2분기 재고조정으로 부진했던 일반의약품 부문도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211억원으로 정상화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어 “수익성 높은 아로나민 등 자체 품목의 매출 증가와 광고선전비의 감소 등의 예상으로 영업이익은 47억원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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