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대외경제 악화에 따른 금형 업체들의 현황 파악과 현장 애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 기업은 상반기 금형 수주가 전년동기대비 20%이상 감소 추세를 보인다며 인력 수급 문제와 신규 금형 설계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실제로 중소기업 위주 구성의 금형산업 특성 상 해외 영업이 많고 국내 업체 중 99%가 중소기업이라 이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 차관은 “제조업 중 핵심인 금형산업의 하반기 재도약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정부도 수출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수도권 금형 인프라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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