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제일 높은 배우 "역시 히어로물이 대세~"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할리우드에서 출연료가 제일 높은 배우 1위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꼽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할리우드에서 출연료가 높은 배우 100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출연료가 제일 높은 배우 1위로 영화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선정됐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출연료로 총 7500만 달러(한화 약 840억7500만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2위로는 영화 ‘지 아이 조’로 월드스타 자리를 굳힌 채닝 테이텀(6000만 달러)이, 3위에는 영화 ‘더 울버린’에 출연한 휴 잭맨(5500만 달러)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이들의 대표작인 ‘아이언맨’, ‘지 아이 조’ ‘엑스맨’ 등의 영화는 모두 미국 마블코믹스에서 발행한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데다, 수 년에 한 번씩 후속편을 내고 있는 시리즈물이어서 만화·영화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출연료 제일 높은 배우 순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히어로물이 대세” “출연료 제일 높은 배우, 이런 공통점이 있었네” “출연료 제일 높은 배우, 그러고 보니 전부 남자 배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원석 기자 one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