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충남 논산내동2지구내 B1블록 전용면적 85㎡이하 분양주택 860가구를 동호수 지정하는 방식으로 선착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5월 입주자 모집공고 후 지난주 3일간 계약이 체결된 논산내동2 B1블록의 일부 미계약 세대에 대해 19~22일 선착순 순번 추첨 접수를 받고, 25~26일 이틀간 순번대로 원하는 동호를 지정해 계약체결 할 수 있다.
논산내동2지구 B1블록은 전용면적 51~84㎡ 4가지 평형으로 구성된 860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3만원선이다.
B1블록은 전 평형 국민주택기금 융자(5500만~7500만원) 지원 받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수분양자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전가수 무료 발코니확장 시공 될 예정이다.
도보거리에 홈플러스, 논산시청과 건양대학교, 내동초등학교 등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과 반야산이 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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