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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한·중 FTA 민간 품목에 관심 쏟겠다”

윤상직 “한·중 FTA 민간 품목에 관심 쏟겠다”

등록 2013.07.08 09:26

수정 2013.07.08 09:28

안민

  기자

한-중 FTA관련 농·수산업계 간담회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한-중 FTA관련 농·수산업계 간담회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중 FTA 향후 협상에서 민간 품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장관은 8일 오전 7시30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농·수산업계 간담회에서 “향후 협상에서 민감품목에 대해 세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수산업계를 중심으로 한·중 FTA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정부의 대응방향을 설명하고 농·수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윤 장관을 비롯해 김준봉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이윤수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산업부는 향후 한·중 FTA 협상 과정에서 산업계와의 협업·소통을 대폭 강화해 ‘국민과 함께하는 통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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