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콘서트’ 3차 라인업 발표

사진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오는 8월17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시티브레이크’의 3차 아티스트 라인업과 1일권 티켓 오픈 일정을 발표했다.

현대카드는 17일 뉴메탈 밴드 ‘림프 비즈킷’과 하드코어 펑크밴드 ‘라이즈 어게인스트’, 포스트 펑크밴드 ‘화이트 라이즈’ 등 유명 해외 록밴들이 포함한 총 19팀의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손무현, 이태윤 등으로 구성된 ‘마스터4 피처링(Master4 featuring) 김완선’과 국내 유망 인디뮤지션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서 공개된 ‘메탈리카', ‘뮤즈’ 등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슈퍼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이번 현대카드의 슈퍼콘서트는 오는 20일 정오부터 1일권 티켓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1일권은 16만5000원이다.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1인 4매 한정으로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처는 인터파크로 M포인트 결제도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슈퍼콘서트에서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밴드들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인디밴드들의 공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