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한·EU FTA 발효 2주년을 기념해 그 간 성과평가를 통해 시장 진출확대, 정보제공 등 FTA 활용 극대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한EU대표부 대사 등 관계자, 수출 기업 300여 업체가 참여해 EU 시장 진출 컨설팅과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권평오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한·EU FTA는 우리나라 FTA 안착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EU와의 FTA 선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종태 코트라 유럽지역본부장은 “대형유통분야, 글로벌소싱, 에너지절감·환경보호, M&A, 공공조달을 유럽진출 유망분야로 선정하면서 한류확산, 한·EU FTA발효 등 기회요인을 잘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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