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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하반기 투입 객실 승무원 30명 신규 채용

진에어, 하반기 투입 객실 승무원 30명 신규 채용

등록 2013.06.11 11:38

정백현

  기자

진에어, 하반기 투입 객실 승무원 30명 신규 채용 기사의 사진

대한항공 계열의 저가 항공사 진에어가 신입 객실 승무원을 채용한다.

진에어는 11일 채용 안내 사이트를 통해 하반기 채용공고를 게시하고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3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객실 승무원 채용은 인천~나가사키 등 하반기 신규 노선 취항과 항공기 2대 연내 추가 도입 등 각종 사업 규모 확대에 따른 인력 조정 작업의 일환이다.

진에어의 13기 객실승무원으로 활동하게 될 이번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지원서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채용 전용 사이트(jinair.career.co.kr)에서 이뤄진다.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와 1·2차 면접을 거친 뒤 신체·체력 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진에어는 청바지 유니폼 차림으로 객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면접 과정에서도 청바지 복장으로 면접 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승무원이라는 직종의 특성 상 지원 자격은 약간 까다롭다. 신장은 162㎝ 이상에 교정시력이 1.0 이상 돼야 한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 보유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영어와 제2외국어(일본어·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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