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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동부 회장 “탐욕적 이기주의 안타깝다”

김준기 동부 회장 “탐욕적 이기주의 안타깝다”

등록 2013.05.29 10:31

수정 2013.05.29 10:46

강길홍

  기자

강릉 김씨 문중행사 참석해 강조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29일 강릉 김씨 문중행사에 참석해 “우리 사회의 탐욕적 이기주의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행사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탐욕적 이기주의를 뛰어넘어 전체를 위한 이익을 우선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 각 부문에 여전히 탐욕적 이기주의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안타까운 현실에서 우리 강릉 김씨 문중이 소의를 버리고 대의를 위해 화합의 본보기를 만들어 낸 것은 정말 대단하고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 강릉 김씨 종친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선진국민이 되는 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또한 김 회장은 “저는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며 가장 국가에 기여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던 끝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더욱 사업에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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