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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신임 사장에 윤순구 前 메리츠화재 전무 내정

흥국화재 신임 사장에 윤순구 前 메리츠화재 전무 내정

등록 2013.05.27 14:51

최광호

  기자

28년간 메리츠화재 근무 ‘보험통’

내달 임기가 끝나는 김용권 흥국화재 사장 후임에 윤순구 전 메리츠화재 전무(56)가 내정됐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윤 전 전무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윤 신임 사장은 28년 동안 메리츠화재에서 영업·인사·기획·마케팅 등을 두루 거쳤다.

1957년생으로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메리츠화재 기획관리 실장, 총괄 전무를 거쳐 2011년 퇴임했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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