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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33주년 기념식···‘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돼

5·18민주화운동 33주년 기념식···‘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돼

등록 2013.05.18 10:28

수정 2013.05.18 14:55

박지은

  기자

5·18민주화운동 33주년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 주요인사, 여야 지도부, 유공자, 유족, 관련 단체 회원, 시민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김한길 민주당 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국회의원, 안철수(무소속) 의원 등 정·재계 인사,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념식은 헌화와 분향, 5·18 민주화운동 경과보고, 기념사에 이어 뿌리패 예술단과 인천 오페라예술단 공연과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당초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무산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5·18의 주인공인 관련 단체장들과 일부 정치인들이 기념식 불참을 선언해 일부 차질도 우려된 바 있다.

한편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와 의원, 당원들도 기념식에 불참하고 구 묘역 행사에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울과 부산, 대전, 충남, 강원 등 5개 광역시도와 전남 목포, 순천 등 12개 시·군은 물론 독일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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