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봄바람 분다]호반건설 ‘동탄 호반베르디움 2차’

4베이 설계·다양한 아이디어 수납공간

동탄 호반베르디움 2차 투시도. 사진제공=호반건설

봄 성수기를 맞은 분양시장은 건설사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4·1부동산종합대책 이후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이어가자 분양시장도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건설사들은 이런 시장 분위기에 맞춰 미뤘던 분양 물량을 대거 쏟아낼 전망이다. <뉴스웨이>는 대표 건설사들의 주요 분양 단지를 [부동산시장 봄바람 분다] 특집을 통해 소개한다.<편집자 주>



동탄2신도시 동탄 호반베르디움 2차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상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6개사 합동 분양에서도 인기있는 단지 중 하나로 전타입 순위내 청약 마감했다.

호반건설은 전용면적 59㎡ 타입에도 4베이를 도입,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펜트리 공간을 통한 아이디어 수납공간과 가변형 벽체 및 일부 선택형 마감재를 통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탄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59A㎡ 234가구, 59B㎡ 200가구, 59C㎡ 97가구, 84A㎡ 291가구, 84B㎡ 100가구 등 총 92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단지 옆으로는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중앙 광장, 잔디 마당 등 다양한 조경 공간이, 약 2400㎡의 대형 커뮤니티 공간에는 골프장, 북카페 등의 시설과 자녀와 부모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가변형 벽체, 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안방 드레스룸 수납 공간, 붙박이 장의 시스템 수납 공간, 주방 수납 공간 등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아이디어 수납 공간을 적용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양도소득세 한시감면 조치가 적용돼 연말까지 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면 앞으로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된다. 입주예정일은 2015년 8월이다.

성동규 기자 s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