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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장관,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 개최

윤상직 장관,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 개최

등록 2013.05.03 09:02

안민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 위원들과 만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오전 11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윤상직 장관 주재로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연다. 이번 회의는 통상기능이 산업부로 이관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며 박근혜 정부의 통상정책 방향과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 된다.

구체적으로는 신통상 로드맵 수립,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인도·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의 FTA '업그레이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결과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윤 장관은 “신흥국 및 자원부국과는 산업발전 및 기술협력 등 국가별 통상수요에 최적화된 맞춤형 산업자원협력을 확대 추진하고 상호 win-win하는 산업통상모델을 구축해나가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 윤 장관은 “통상정책에서 비관세 장벽 개선에 역점을 두고 외국 진출 기업의 애로를 없애는 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다.

한편 오늘 회의에는 윤상직 장관, 한진현 제2차관을 비롯해 산업부 통상차관보실·통상교섭실 국장급 이상 간부, 통상정책총괄과장, 안건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하며 통상교섭자분위원회 30명도 자리를 함께 한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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