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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미래먹거리 해양플랜트 100대 기술 선정

산업부, 미래먹거리 해양플랜트 100대 기술 선정

등록 2013.04.25 18:23

김은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해양플랜트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100대 전략기술을 선정하고 ‘해양플랜트산업 기술 로드맵’을 수립·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100대 전략기술 해양플랜트는 ▲파이프 핸들링 시스템 등 드릴쉽·드릴리그 28개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21개 ▲액화시스템 및 엔지니어링 기술 등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LNG FPSO)·재기화 설비(FSRU) 분야 26개 ▲해저생산설비(Subsea)·해양작업지원선(OSV) 분야 26개 등 4대 분야다.

산업부는 100대 전략기술을 통해 해양플랜트 수주액을 오는 2020년까지 800억 달러까지 늘리기로 했다. 지난 2011년 현재는 257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또 기자재 국산화율과 엔지니어링 국내수행 비율도 각각 20%에서 50%, 40%에서 60%까지 높이기로 했다.

해양플랜트의 세계시장 규모는 지난 2010년 기준 1400억달러에서 2020년 3200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부는 “이번 수립된 기술로드맵에 따라 100대 전략기술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해양플랜트산업 육성과 기자재 국산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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