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8일 목요일

  • 서울

  • 인천 20℃

  • 백령 18℃

  • 춘천 24℃

  • 강릉 24℃

  • 청주 23℃

  • 수원 23℃

  • 안동 23℃

  • 울릉도 23℃

  • 독도 15℃

  • 대전 15℃

  • 전주 15℃

  • 광주 24℃

  • 목포 24℃

  • 여수 22℃

  • 대구 22℃

  • 울산 22℃

  • 창원 24℃

  • 부산 24℃

  • 제주 24℃

국가공간정보 활용실적 2년만에 7300만건 증가

국가공간정보 활용실적 2년만에 7300만건 증가

등록 2013.03.25 18:28

수정 2013.03.25 18:29

남민정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1년부터 행정업무와 국민생활에 국가공간정보 활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 사업은 국가공간정보를 범정부적으로 통합·연계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공간정보 활용건수는 2010년에 약 700만건에서 지난해에는 10.3배 증가한 7300만건으로 늘어났다.

2009년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 시범사업 당시 지자체의 환경과 위생, 내부행정 등 8개 행정업무에 국한되던 활용분야도 지난해 농업과 산림, 축산과 자치행정 등 25개 업무로 확대됐다.

활용도는 지적도, 행정경계, 건물, 도로, 새주소 등 기본공간정보가 각각 100만건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농업진흥구역도, 자전거도로, 도시계획도 등 주제도 정보도 많이 활용됐다.

송석준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은 “국가공간정보 서비스를 위한 공공 플랫폼이 완성됨에 따라 올해부터 공간정보의 활용을 가속화해나갈 것”이라며 “올해는 활용건수가 1억건 이상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남민정 기자 minjeongn@

뉴스웨이 남민정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