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하드웨어 전문업체 ‘SN D&G’와 공동으로 다기능 ‘스터디 베드’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스터디 베드’는 낮에 넓은 책상으로 이용하다가 밤에는 벽에 숨어있는 침대를 펼쳐 활용할 수 있다.
가구는 기존 ‘월베드’보다 폭이 150mm 줄어든 450mm로 실내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 할 수 있으며 별도로 물품을 정리할 필요가 없다.
또 책상에 전원콘센트와 인터넷 선을 추가했고 침대로 이용할 때도 누운 상태에서 조명을 점멸할 수 있도록 스위치를 설치했다.
이외에도 롯데건설은 수납장 문을 화장대와 간이 데스크로 활용할 수 있게 한 다기능 화장대 등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에 개발한 스터디 베드와 다기능 화장대는 오는 4월 초 분양 예정인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오피스텔에 처음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문의 032-716-9800)
남민정 기자 minjeongn@
뉴스웨이 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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