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과 ㈜효성이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 732-7번지 일대에서 공급한 ‘옥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전 세대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25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옥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난 22일 3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특별공급 17세대를 제외한 378세대 모집에 총 1191건이 접수돼 평균 3.15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타입별로는 ▲A타입 3.66대 1 ▲B타입 2.02대 1 ▲C타입 2.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관계자는 “브랜드와 입지, 인프라 경쟁력을 갖췄으면서도 분양가는 3.3㎡당 평균 655만원으로 저렴한 수준에서 책정됐던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옥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1층, 지상 18층 5개동 전용면적 84㎡ A·B·C타입 총 39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와 프리머스 영화관, 안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했고 복주초와 경안중, 경안여고 등으로 통학도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 991-8번지 일대 위치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에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내달 2~4일까지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2월이다. (분양문의: 054-842-6200)
남민정 기자 minjeongn@
뉴스웨이 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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