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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출 금리 인하펀드, 5699억원 추가 대출

중소기업 대출 금리 인하펀드, 5699억원 추가 대출

등록 2013.02.14 08:42

수정 2013.02.14 09:01

안민

  기자

중소기업 대출 금리 인하펀드가 출범 6개월 만에 1200개 기업의 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5699억 원을 추가 대출했다.

13일 기획재정부(장관 박재완, 이하 기재부)의 중소기업 대출 금리 인하펀드 운영성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1205개 기업에 대출 1133억 원의 금리를 평균 1.42%P 인하 효과를 냈다.

유망 중소기업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는 대출금리 인하펀드는 지난해 8월 출범했으며 기금 및 공공기관의 여유자금을 이용해 창업한 지 7년 이하의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10%이상의 대출 금리를 1~2%P내려 주고 추가 대출도 한다.

금리 인하에 대한 세부 내용을 보면 기업은행이 986곳의 대출 870억 원에 대해 평균 1.49%P, 국민은행 219곳의 263억 원에 대해 1.2%P 금리를 내려줬다.

또 신규 대출액은 기업은행, 국민은행 각각 5119억 원, 506억 원으로 총 5625억 원이다.

이에 대해 윤성욱 기재부 산업경제과장은 "성장 잠재력은 있지만 고금리를 부담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으로 평가 된다"고 말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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