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최근 설 대목을 앞두고 진행한 ‘올킬 설 선물대전’ 프로모션의 경우, 모바일 구매 평균이 11%로, 10명 중 1명 꼴로 모바일에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 또한 설 명절 선물을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으로 ‘2013 설마중’ 프로모션을 진행한 가운데, 매일 오전 10시 진행하는 오늘만 특가 코너 상품의 매출 중 12%가 모바일을 통해 이뤄졌다.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 모바일 매출이 전년대비 300% 이상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모바일 사업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폰 이용자 증가에 따라 유통업체들마다 모바일 쇼핑족을 잡기 위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명절 대목 선물세트도 모바일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앞으로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상품, 폭넓은 가격대의 상품 구매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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