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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가 여의도를 방문해 의원들을 상대로 자신의 정책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도 행사장은 여야 의원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3일 이재명 지사는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경기도 지역구인 여야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 지사는 “공정한 질서를 위한 제1의 길은 경제적 풍요를 구성원들 모두가 최소한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세계 최초로 도입에 성공한 시한부 지역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에 비판했다. 3일 이낙연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라면 업무상 취득한 비밀을 동원해 사익을 챙기려 한 중대 범죄”이라며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투기했다면 법을 위반하고 국민을 배신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LH는 토지분양, 택지개발 등 각종 개발정보를 다루는 공기업”이라며 “그런 만큼 임직원에게는 더욱 엄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들은 임시투자세액공제(임투세) 부활을 요구한다. 임투세는 한시적으로 도입됐다가 2011년을 끝으로 폐지된 제도다. 기업이 설비투자를 하면 일정 비율을 법인세에서 공제해줘 투자를 유도하는 장치다. 임투세가 폐지된 이후 기업들은 매년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만큼은 한시적으로 부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로 기업의 설비투자가 줄었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이 제기되자 여야는 한목소리로 비판하며 전수조사를 주문했다. 3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투기 의혹이 사실이라면 매우 충격적이고 참담한 사건”이라며 “부동산 투기 근절대책에 찬물을 끼얹는 반사회적 행위”라고 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토부는 철저히 진상을 조사해야 한다”며 “3기 신도시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투기에 관여한 공무원과 공
국민의힘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경선이 막바지에 혼전을 보이고 있다. 나경원 후보가 초반 대세론을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지만, 오세훈 후보의 반전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민의힘은 2일부터 이틀간 오신환·오세훈·나경원·조은희(기호순) 경선후보를 대상으로 ‘100% 일반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경선결과는 4일 발표된다. 최종 선출된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 경선을 치르게 된다. 보수층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나경원 후
글로벌 공룡기업으로 꼽히는 이베이, 아디다스, 구찌 등이 국내에 진출해 있으면서 유한책임회사로 형태를 변환하고 있다. 외국계 기업들은 유한책임회사가 공시 의무를 피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법을 개정해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간 외국계 대규모 투자기업들이 국내에 진출해 있으면서 기업 경영 내용을 공시되는 것을 막고자 편법을 썼다. 이들이 처음 선택한 방식은 유한회사였다. 유한회사는 주식회사와
국회에서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을 통과시킨 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가덕도를 방문했다. 2일 이낙연 대표는 부산 가덕도의 한 카페에서 열린 부산시장 경선대회에서 “누구를 선택해주시든 민주당은 그 시장과 함께 부산의 역사를 변화시키는 그 일을 해낼 것”이라며 “앞으로 8년 안에 완공시키고 2030 엑스포까지 성공시키는 일을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최근 한 여론조사를 보고 부산시민의 혜안에 감탄을 억누를 수 없었다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 김 의원이 사퇴하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다음 비례대표 순번을 이어받아 국회에 입성한다. 2일 김진애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민주여권의 단일화는 정치게임만 하는 범보수야권의 단일화와 달라야 한다”면서 “승리하려면 충실한 단일화 방식이 필요하고, 서울시민이 꼭 투표하러 나오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열린
이재명 경기지사가 정치적 브랜드로 내세우는 ‘기본주택’이 법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재명계 의원으로 분류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법안 발의를 주도했다. 법안은 공공주택 특별법을 개정해 무주택자에게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게 했다. 민주당 내 대권주자인 이재명 지사는 경제·복지 정책으로 ‘기본시리즈’를 내세우고 있다. 이 지사가 내세우는 기본시리즈는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대출 등이 있다. 이 지사는 경기도 내에서 기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세 번의 도전 끝에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가 됐다. 박영선 후보는 앞선 2011년과 2018년에도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섰지만 최종 후보가 되지 못했다. 1일 민주당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에서 서울시장 후보 경선 당선자 발표대회를 열었다. 최종후보는 이변 없이 박영선 후보가 됐다. 박 후보는 우상호 후보를 꺾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박 후보는 69.56%를 득표했다. 박 후보는 개표행사에서 수락 연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선출됐다. 박영선 후보는 그간 두 번의 서울시장 경선에서 본선행이 좌절됐지만, 이번 기회에 본 선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일 민주당에 따르면 경선 결과 박 후보는 최종 득표율 69.56%로 우상호 후보(30.44%)에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경선은 지난 2월26일부터 1일까지 온라인과 ARS 투표를 통해 권리당원 50%와 일반시민 50%를 합산한 뒤 여성가산점 등을 적용하는 방
[속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박영선 선출
4차 재난지원금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최대 650만원이 지원될 수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이 1일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의장은 이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버팀목 자금을 조금 더 상향하고 구간을 다양화했다”며 4차 재난지원의 세부 내용을 설명했다. 계속 영업금지였던 업종에는 500만원, 영업금지에서 제한으로 전환된 업종에는 400만원, 계속 영업제한이던 업종에는 3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일반업종에도 100만~200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의 전 단계인 ‘제3지대 경선’에서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에 승리했다. 양측 캠프 관계자는 1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100% 국민여론조사 경선 결과 안철수 후보가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오늘 결과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의 야권 승리의 교두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속보]안철수, 제3지대 단일화 경선서 금태섭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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