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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소송 검색결과

[총 2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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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라임 중징계' 수용키로···"행정소송 포기"

은행

우리은행, '라임 중징계' 수용키로···"행정소송 포기"

우리은행이 금융당국의 라임펀드 중징계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라임펀드 제재 행정소송 신청 시한(징계 부과 후 90일)을 앞두고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작년 11월 정례회의에서 우리은행엔 사모펀드 신규 판매 3개월 정지와 과태료 76억6000만원 등 징계를, 손 회장에 대해선 3년간 금융권 재취업을 제한하는 문책경고를 의결한 바 있다. 이를 놓고 일각에선 우리은행의 소송 가능성을 점쳤

"포기하면 배임"···우리은행, 라임펀드 행정소송 '초읽기'

은행

"포기하면 배임"···우리은행, 라임펀드 행정소송 '초읽기'

우리은행이 '라임펀드 사태 중징계'의 당위성을 놓고 금융당국과 법정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같은 상품을 판매하고도 상대적으로 가벼운 제재를 받은 신한은행과 형평성 문제가 불거진 데다, 소송 포기 시 배임 이슈에도 휘말릴 수 있는 만큼 법원의 판단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이사회는 '라임 징계' 행정소송 여부를 놓고 각 사외이사의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 징계가 확정된 후 90일 이내(2월9일)에 조치를 끝내야

김주현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행정소송 고민, 매우 불편하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행정소송 고민, 매우 불편하다"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문책경고 상당의 중징계를 받은 가운데 당국의 중징계를 행정소송으로 맞받아치려는 우리금융 측 움직임에 대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주현 위원장은 5일 서울 중구 KB국민은행 남대문종합금융센터에서 우리금융 측의 중징계 관련 행정소송 제기 고민에 대한 당국 의중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그것은 바람직한 대응 방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

'DLF 중징계' 벗어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다음 행보에 주목(종합)

은행

'DLF 중징계' 벗어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다음 행보에 주목(종합)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약 3년 만에 '금리연계형 파생결합상품(DLF) 불완전판매'로 인한 악재에서 벗어났다. 그에 대한 감독당국의 중징계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을 받아들면서다. 업계에선 임기 만료를 앞두고 부담을 덜어낸 손 회장의 다음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이날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에 대한 금감원의 징계를 취소한 원심을 확정했다. 손태승 회장은 2020년 'DLF 불완

금감원·손태승 'DLF 행정소송', 오늘 대법 선고···최종 판결 촉각

금감원·손태승 'DLF 행정소송', 오늘 대법 선고···최종 판결 촉각

금융감독원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금리연계형 파생결합상품(DLF) 손실'의 책임을 놓고 장장 2년을 이어온 법정공방을 매듭짓는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이날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금감원을 상대로 제기한 문책경고 등 취소청구 소송 상고심의 선고 공판을 연다. 손태승 회장은 2020년 'DLF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금감원으로부터 3년간 금융권 재취업을 금지하는 '문책경고' 처분을 받자 그 효력을 멈춰달라

'DLF 리스크' 털어낸다···손태승, 이달 '연임' 분수령

은행

'DLF 리스크' 털어낸다···손태승, 이달 '연임' 분수령

금융감독원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금리연계형 파생결합상품(DLF) 손실'의 책임을 놓고 2년을 끌어온 법정공방에 종지부를 찍는다. '라임 사태' 중징계로 다시 기로에 선 손 회장이 거취를 결정하는 데도 변수가 될 것으로 점쳐져 법원의 최종 판단에 관심이 쏠린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오는 15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금감원을 상대로 제기한 문책경고 등 취소청구 소송 상고심의 선고 공판을 연다. 손태승 회

무단횡단 사망 공무원이 '순직' 인정받은 이유

[이슈 콕콕]무단횡단 사망 공무원이 '순직' 인정받은 이유

지난 2020년 6월 11일, 회식 후 만취 상태로 무단횡단을 하다 차에 치여 사망한 공무원 A씨. 같은 해 10월 유족들은 인사혁신처에 순직유족급여 지급을 청구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퇴근 중 사고를 당했다고 인정, 유족들의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다만, 무단횡단이 안전수칙을 현저히 위반한 행위라며 A씨의 중대 과실로 판단, 유족의 보상금을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유족들은 A씨의 중대 과실이라는 인사혁신처의 판단을 인정할 수 없었는데요. 인사혁

CEO 내부통제 책임 어디까지···금감원 'DLF 소송' 상고에 금융권도 촉각

CEO 내부통제 책임 어디까지···금감원 'DLF 소송' 상고에 금융권도 촉각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의 'DLF(금리연계형 파생결합상품) 행정소송'에서 연이어 패배한 금융감독원이 끝내 대법원 상고를 결정하자 금융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종심 결과에 따라 내부통제를 둘러싼 책임범위가 명확해질 뿐 아니라, 앞서 중징계 처분을 받은 금융사 CEO의 거취도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 브리핑에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제기한 행정소송의 2심 판결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금감원 "'손태승 DLF 소송' 대법까지···최종심 판단 받을 것"(종합)

금감원 "'손태승 DLF 소송' 대법까지···최종심 판단 받을 것"(종합)

"하나은행에 대한 처분사유 2개는 우리은행과 유사함에도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 위반이란 엇갈린 판결이 나왔다. 사실 관계를 다투는 데서 나아가 법률적으로도 판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 금융감독원이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DLF(금리연계형 파생결합상품) 불완전판매 사태'를 둘러싼 법정공방을 이어간다. 같은 쟁점의 하나은행 소송에서 금감원 제재의 적법성을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고, 손 회장과의 2심에서도 재판부가 내부통제 기준의

금감원, '손태승 DLF 행정소송' 상고···"법적 불확실성 해소"

금감원, '손태승 DLF 행정소송' 상고···"법적 불확실성 해소"

금융감독원이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DLF(금리연계형 파생결합상품) 불완전판매 사태'를 둘러싼 법정공방을 이어간다. 금융감독원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제기한 징계 취소 행정소송의 2심 판결에 대해 외부 법률자문 등을 거쳐 검토한 결과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달 22일 손태승 회장과의 행정소송 2심 선고공판에서 패소 판결을 받아든 바 있다. 손 회장은 2020년 'DLF 불완전판매'로 인해 금감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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