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안방서 존재감 옅어지는 '르케쉐'···"팔 차가 없다"
KG모빌리티(KGM), 한국GM, 르노코리아 등 완성차 업계 중견 3사의 내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판매 라인업이 빈약한 탓에 특정 차종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현대차‧기아 대비 상품성도 떨어져서다. 전문가들은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노력도 뒤따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6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KGM(3748대), 한국GM(1987대), 르노코리아(1807대)의 2월 내수 합산 판매량(7542대)은 8000대를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