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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검색결과

[총 2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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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매출 90억원 목표"···푸르밀, 영업 정상화 비전 발표

"월 매출 90억원 목표"···푸르밀, 영업 정상화 비전 발표

푸르밀이 사업 종료 철회 후 영업 정상화를 위한 경영 비전을 발표했다. 신동환 푸르밀 대표는 9일 영등포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흑자경영 달성을 경영을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푸르밀은 우선 판매 제품군을 매출 중심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신 대표는 "매출 규모는 이전의 50% 수준으로 낮아질지 몰라도 이익이 나는 품목의 선별적 운영 및 적

푸르밀 재건, 공염불 안 되려면

기자수첩

[기자수첩]푸르밀 재건, 공염불 안 되려면

최근 유업계를 뜨겁게 달군 이슈를 꼽으라면 단연 푸르밀의 사업 종료 발표였다. 지금으로부터 한 달 전 푸르밀은 매출 감소와 적자 누적에 자구책이 없다고 판단, 사업 종료와 전 직원 해고를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이었다. 푸르밀은 2019년부터 적자를 지속해왔으나, 사업을 접어야 할 수준일 정도로 심각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자와 업계 관계자들보다 더 놀랐던 이들은 푸르밀 임직원들이었을 것이다. 당혹스러움, 허탈감이라는 단어로 이들

푸르밀, 사업 종료 철회···신동환 대표 "초심으로 재도전"

푸르밀, 사업 종료 철회···신동환 대표 "초심으로 재도전"

신동환 푸르밀 대표가 사업 종료를 철회하고 영업 정상화에 나선다. 10일 푸르밀은 대국민 호소문을 내고 기존 사업종료 발표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푸르밀은 호소문에서 "지난달 17일 사업종료 발표 이후 많은 분께서 우려의 말씀을 했다"면서 "당사와 관련해 발생한 일련의 사태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도 지속한 누적 적자로 경영 위기를 넘어 회사의 존폐를 고민할 만큼의 상황까지 이르렀다"며 "

푸르밀, 상생안 도출 실패···내주 재논의

푸르밀, 상생안 도출 실패···내주 재논의

정리해고로 마찰을 빚고 있는 푸르밀 노사가 상생안 도출에 실패했다. 노사는 다음 주 다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푸르밀 노사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푸르밀 본사에서 3시간 넘게 논의를 진행했으나 결국 합의를 보지 못했다. 회의에서는 회사 재매각과 구조조정, 사업종료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는 면담 도중 자리를 떠났고 사측에서 내주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푸르밀 경영진, 회사 재매각 추진···노사 합의 도출은 실패

푸르밀 경영진, 회사 재매각 추진···노사 합의 도출은 실패

최근 경영진의 일방적 폐업·해고 통보로 노사 간 마찰을 빚고 있는 푸르밀이 회사 재매각을 추진한다. 다만 노사 상생안의 최종 도출에는 실패해 추후 논의를 속개하기로 했다. 푸르밀 노사는 31일 오후 서울 문래동 본사에서 신동환 대표 등 경영진 3명과 김성곤 노조위원장 등 근로자 5명 등이 모여서 2차 교섭을 진행했다. 3시간 넘게 진행된 노사 면담에서 경영진은 구조조정 조건을 내걸고 회사의 재매각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근로자 측에 밝혔다. 아

간판 내린 푸르밀···신준호 부자는 무슨 일을 벌였나

[NW리포트]간판 내린 푸르밀···신준호 부자는 무슨 일을 벌였나

유제품 기업 푸르밀 사업 종료 사태를 두고 오너 일가인 신준호 부자의 무능 탓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푸르밀은 신준호 푸르밀 회장의 차남인 신동환 대표가 취임한 이후 적자 기조가 지속돼왔다. 게다가 신성장동력 등 미래를 위한 투자에도 인색했던 탓에 사업 종료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됐다는 해석이다. 푸르밀 노조원 100여명은 26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푸르밀 본사 앞에서 정리해고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노조

푸르밀 노사, 정리해고 통보 후 첫 대화...노조 "26일 집회는 예정대로"

푸르밀 노사, 정리해고 통보 후 첫 대화...노조 "26일 집회는 예정대로"

일방적인 사업종료와 전체 직원 해고 통보로 논란을 빚은 푸르밀 노사가 처음 머리를 맞댔다. 24일 푸르밀 노사에 따르면 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 푸르밀 노조 김성환 노조위원장 등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푸르밀 본사에서 2시간30분간 면담했다. 이날 사측 대표로는 신동화 대표와 총무부장이 나섰고 노조에선 김 위원장과 노조 관계자 한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면담 직후 취재진과 만나 "이날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푸르밀 폐업, 남 얘기 아니다"···유업계 생존전략은?

"푸르밀 폐업, 남 얘기 아니다"···유업계 생존전략은?

푸르밀이 돌연 사업 종료를 발표하며 유업계 전반에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유업계는 국산 원유 생산과 소비가 점점 감소하고 있는데다, 저렴한 해외 멸균우유가 국산 우유의 자리를 채우는 현상이 가속화해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에 각 유업체는 저마다의 생존전략으로 활로 모색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푸르밀은 최근 전사 메일을 통해 사업 종료와 해고 통지문을 발송했다. 사업 종료와 정리해고일은 오는 11월

"한 순간에 일터 잃었다" 범롯데家 푸르밀 선언에 직원들 '망연자실'

"한 순간에 일터 잃었다" 범롯데家 푸르밀 선언에 직원들 '망연자실'

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돌연 사업 종료를 결정하고 일방적으로 임직원에게 해고 통지문을 발송했다.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에 푸르밀 임직원 370여명과 협력사들은 당혹감과 허탈함,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상황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푸르밀은 최근 전사 메일을 통해 사업 종료와 해고 통지문을 발송했다. 사업 종료와 정리해고일은 오는 11월 30일이며 대상은 일반직과 기능직 전 사원이다. 해당 메일에서 푸르밀은 "회사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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