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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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검색결과

[총 1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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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한 패션업계···'삼성'만 웃었다

패션·뷰티

'주춤'한 패션업계···'삼성'만 웃었다

국내 패션업계가 기저부담 심화와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때 아닌 혹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해 유일하게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희비가 교차한 모습이다. 업계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일찍이 해외 수입 브랜드와 SPA(제조·유통·판매 일괄형) 브랜드 등을 중심으로 체질 개선 작업을 진행, 지속 강화해온 내실이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을 제외한 한섬, 신세계

패션업계, '리브랜딩' 열풍···분위기 쇄신 꾀한다

패션·뷰티

패션업계, '리브랜딩' 열풍···분위기 쇄신 꾀한다

패션업계가 글로벌 경기 침체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리브랜딩' 전략을 통해 분위기 쇄신을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폭넓은 연령층 공략, 향후 나아갈 방향성을 새롭게 설정하기 위한 취지로 해석된다. 다만 패션업계의 리브랜딩이 모두 성공 사례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는 등 대대적인 리뉴얼 과정을 거치는 동안 오히려 소비자 이탈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

“업사이클링이 대세”···패션·뷰티업계, ‘친환경’ 경영 가속화

“업사이클링이 대세”···패션·뷰티업계, ‘친환경’ 경영 가속화

패션·뷰티업계가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배달에 따른 과대 포장 이슈가 떠오른 가운데 환경 문제에 대한 필요성도 떠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뷰티업계는 용기 재활용·리필 제도에 앞장서는 한편 패션업계는 재고 업사이클링으로 환경부담을 줄이겠다는 복안이다. 13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대한화장품협회와 로레알코리아,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LG생활건강등 화장품 업체가 친

‘온라인 대전환’ 승부수···패션업계, 코로나 위기탈출 속도낸다

‘온라인 대전환’ 승부수···패션업계, 코로나 위기탈출 속도낸다

지난해 전례없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직격탄을 맞았던 패션업계가 올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 지난 한 해 동안 ’온라인 대전환’과 ‘대대적인 조직개편’으로 발판을 마련한 만큼 올해는 전환점을 맞겠다는 복안이다. 신축년 패션업계를 이어갈 수장들은 오프라인 브랜드는 하나라도 더 축소하고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늘리는 등 브랜드 효율화 작업에 만전을 기할 전망이다. 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삼성물

'장수 CEO' 오규식 LF 부회장 또 연임되나?

'장수 CEO' 오규식 LF 부회장 또 연임되나?

유통업계 장수 CEO로 주목받는 오규식 LF 대표이사 부회장이 3번째 연임을 앞두고 있다. 구본걸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오 부회장은 지난 2012년 구 회장과 함께 대표이사직에 오른 뒤 사업 다각화 등에 힘쓰며 LF의 지속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무분별한 사업 확장으로 한때 수익성 위기에 놓였지만 뚝심있는 경영 행보로 최근에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LF에 따르면 오 부회장에 대한 연임 여부는 내년

온·오프라인 통합 나선 LF···‘디지털 전환’ 새 전략

온·오프라인 통합 나선 LF···‘디지털 전환’ 새 전략

LF가 온·오프라인 연계 매장인 ‘LF몰 스토어’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의 모든 가두 매장을 LF몰 스토어로 리뉴얼해 체험가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앞서 오규식 대표가 주문한 ‘디지털 전환’의 일환이다. 2일 LF에 따르면 온·오프라인 동시 성장을 위해 자사몰인 LF몰과 오프라인 유통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 O4O(Online for Offline)개념의 LF몰 스토어를 모든 가두 매장으로 확대 전환한다. 패션업계 가두 매장이 극

혼자서는 무리···이색 콜라보 공세 펼치는 패션업계

혼자서는 무리···이색 콜라보 공세 펼치는 패션업계

패션업계가 불황 타개책으로 이색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내놓고 있다. 과거에는 세계적 유명 디자이너와의 콜라보 상품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인지도가 높은 타 산업군과의 협업으로 재미 요소를 유발하는 게 특징이다. 2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색 결합으로 ‘컴포트’, ‘시즌리스’, ‘레트로’ 등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상품을 선보이며 침체된 소비심리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캐주얼·스포츠 브랜드들은 MZ세대의 니즈를 고려

잘 나가던 패션 1위 신화 옛말···무리한 사업 확장 부메랑

[이랜드는 지금①]잘 나가던 패션 1위 신화 옛말···무리한 사업 확장 부메랑

유통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유례없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전통적 유통업의 정체, 정부의 규제, 일본과의 무역갈등, 중국의 한한령 등으로 이미 요동치던 유통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맞닥뜨렸다. 당장의 실적뿐만 아니라 향후 이 후폭풍이 어떤 식으로, 어디까지 갈지도 미지수다. 오랜 불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간 내놨던 처방들이 더 이상 답이 아닐 수 있다는

‘젊어진’ 골프웨어···패션업계, 2030 수요 잡기 사활

‘젊어진’ 골프웨어···패션업계, 2030 수요 잡기 사활

패션업계가 골프웨어 수요 잡기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골프 대중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이후 패션업계 대부분의 산업이 정체됐지만 골프관련 사업은 유일하게 ‘코로나 특수’를 누리고 있다는 평이다. 23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골프웨어 출시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관련 메츨이 크게 늘고 있다. 실제 골프웨어를 구매하는 2030 매출(1~8월)을 살펴보면 신세계 백화점은 전년

첩첩산중 ‘재고’ 산더미 패션업계, 액세서리로 불황 뚫을까

첩첩산중 ‘재고’ 산더미 패션업계, 액세서리로 불황 뚫을까

패션업계가 재고 부담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올해 상반기 코로나19로 외출을 꺼리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오프라인 매장 중심으로 매출이 급감했기 때문. 지난해 겨울 상품 재고에 이어 봄·여름 장사마저 물거품이 돼버린 탓에 신상품 재고가 그대로 쌓였다. 이에 패션업체는 의류 재고 부담을 덜어줄 신성장동력으로 액세서리 사업에 눈을 돌렸다. 의류에 비해 비교적 마진율과 재고 회전율이 빠른 액세서리로 수익성 확보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11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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