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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11~12월 초특가 '얼리버트 항공권' 판매···오사카 7만7300원~

에어서울은 23일 오전 10시부터 11~12월 항공권을 초특가로 미리 선점할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일본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노선을 비롯해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등 국제선과 김포~제주, 김포~부산 등 국내선을 대상으로 한다.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 기준 ▲인천~도쿄(나리타) 8만3800원부터 ▲인천~오사카 7만73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7만7300원부터 ▲인

'광복절 특사' 심사위 오늘 개최···이재용·신동빈·박찬구 사면될까

윤석열 대통령 정부 첫 사면을 위한 사면심사위원회가 9일 열린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를 개최하고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면에는 경제인들이 대거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는 이번에 사면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형기는 지난달 29일 종료됐지만 5년간 취업제한 규정을 적용받은바 있다. 이에 정상적인 경영 활동

경실련 “박근혜 정부 건설대기업 특사요구 거부해야”

경제정의실천연합은 5일 “박근혜 정부가 입찰담합과 관련 대기업들의 8.15특사 요구를 받아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고 “경인운하·4대강·호남고속철도·지하철 등 대형 SOC 공공건설사업에서 입찰담합으로 공정위로부터 입찰제한 제재를 받은 건설사들이 8.15특사를 줄기차게 요구 중이고, 정부도 서민경제활성화를 내세워 사면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와 같이 반대 의사를 밝혔다.경실련은 “지금이 입찰담합을 뿌리 뽑는 절

유승민 “성완종 특별사면 관련 국정조사 신중히 검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참여정부 시절 특별사면을 받은 것과 관련해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3일 국정조사 실시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문제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며 “당시 정황을 알만한 분들과 당시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분들로부터 다양하게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 문제는 사실이 무엇이냐, 정치지도자가 거짓말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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