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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검색결과

[총 1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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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40년지기’ 교보·현대 땅값 3500억 차이···최고 부동산 부자 삼성생명

[탐사보도/금융권 地테크④]‘광화문 40년지기’ 교보·현대 땅값 3500억 차이···최고 부동산 부자 삼성생명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청와대 방향으로 바라 본 이순신 장군 동상. 양 옆으로 국내 2위권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가 마주보고 있다. 오른쪽은 갈색 건물은 교보생명 본사, 왼쪽 회색 건물은 현대해상 본사다. 지난 40년여간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웃으로 지내온 두 회사 건물 부지의 땅값은 최근 20년간 나란히 2배 이상 뛰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다른 대형 보험사들이 잇따라 강남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일대에 대형 보험사는 두 곳만 남

서울에서 가장 땅값 비싼 은행 지점은?···‘㎡당 8860만원’ 우리은행 명동점 1위

[탐사보도/금융권 地테크③]서울에서 가장 땅값 비싼 은행 지점은?···‘㎡당 8860만원’ 우리은행 명동점 1위

예로부터 은행 부지는 ‘금전운이 많은 땅’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실제로 한동안 우리나라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도 은행 땅이었다. 지금은 은행이 아닌 화장품 매장 부지가 국내 공시지가 1위 자리를 꿰찼지만 여전히 은행 부지의 가치는 높다. 그렇다면 과연 서울시내의 시중은행 영업점 중 가장 땅값이 비싼 점포는 어느 은행의 어느 지점일까. <뉴스웨이>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의 영업점 개별공

4대 시중은행 본점 부지, 지금은 얼마?

[탐사보도/금융권 地테크②]4대 시중은행 본점 부지, 지금은 얼마?

대한민국 수도의 ‘심장’ 서울특별시 중구는 유서 깊은 금융의 중심지다. 도심의 행정과 상업 시설 사이에 터를 잡은 금융산업이 경제의 한 축으로서 장기간 성장해왔다. 이를 방증하듯 청계천을 중심으로 일대를 한 바퀴 둘러보면 남대문과 회현동, 을지로 등 주요 길목에서 각 시중은행의 본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들 은행이 중구에 본점을 둔 배경은 다양하다. 행정기관이나 중앙은행, 대기업 본사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서라는 주장이 있는가

은행 빅5, 최근 3년간  임대료로1907억원 벌었다

[탐사보도/금융권 地테크①]은행 빅5, 최근 3년간 임대료로1907억원 벌었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유머가 있다. 건물을 갖고 있으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임대료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다는 요즘의 세태를 꼬집는 말이다. 이 말이 요즘 은행에도 통한다. 고객들이 맡긴 돈을 굴리며 성장하던 은행이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산과 수익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수익의 규모는 아직 미미하지만 정말 앉아서 돈을 벌고 있는 것은 맞다. 과연 어떤 은행이 ‘건물 장사’로 가장 짭짤하게 수익을 올렸을까. <뉴스웨이>는 시장의 금융

‘씨름선수’부터 ‘지게꾼’까지··· 후보자들의 이색 이력

[탐사기획-선택 2018]‘씨름선수’부터 ‘지게꾼’까지··· 후보자들의 이색 이력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는 13일 실시되는 가운데, 이번 선거를 통해 17개 지역의 시도지사가 선출된다. 나아가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될 시도지사들은 임기 4년간 1200조원에 달하는 혈세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는 유권자 1명이 행사할 투표권의 가치가 3000만원에 달한다는 셈이다. 이에 뉴스웨이는 유권자 알권리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기재된 후보자들의 면모를 분석했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살펴보면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

군복무 들여다 봤더니··· 與 ‘면제’ 즐비, 野 ‘장교올스타’

[탐사기획-선택 2018]군복무 들여다 봤더니··· 與 ‘면제’ 즐비, 野 ‘장교올스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는 13일 실시되는 가운데, 이번 선거를 통해 17개 지역의 시도지사가 선출된다. 나아가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될 시도지사들은 임기 4년간 1200조원에 달하는 혈세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는 유권자 1명이 행사할 투표권의 가치가 3000만원에 달한다는 셈이다. 이에 뉴스웨이는 유권자 알권리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기재된 후보자들의 면모를 분석했다. 이번 지방선거 시기는 국제사회 정세와 상당히 맞물렸다. 특히 문재인

본가는 ‘서울’, 출사표는 ‘지역’··· 전세 전전하는 후보자들

[탐사기획-선택 2018]본가는 ‘서울’, 출사표는 ‘지역’··· 전세 전전하는 후보자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는 13일 실시되는 가운데, 이번 선거를 통해 17개 지역의 시도지사가 선출된다. 나아가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될 시도지사들은 임기 4년간 1200조원에 달하는 혈세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는 유권자 1명이 행사할 투표권의 가치가 3000만원에 달한다는 셈이다. 이에 뉴스웨이는 유권자 알권리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기재된 후보자들의 면모를 분석했다. 이번 지방선거 시도지사 후보들의 재산을 살펴보면, 서울에 아파트를

안철수 위협하는 ‘주식부자들’, 비상장주도 보유

[탐사기획-선택 2018]안철수 위협하는 ‘주식부자들’, 비상장주도 보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는 13일 실시되는 가운데, 이번 선거를 통해 17개 지역의 시도지사가 선출된다. 나아가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될 시도지사들은 임기 4년간 1200조원에 달하는 혈세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는 유권자 1명이 행사할 투표권의 가치가 3000만원에 달한다는 셈이다. 이에 뉴스웨이는 유권자 알권리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기재된 후보자들의 면모를 분석했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시도지사 후보자들을 살펴보면, ‘주식부자

‘낙하산’에 곤두박질 친 경영 성적표

[탐사기획-공기업 CEO 대해부⑥]‘낙하산’에 곤두박질 친 경영 성적표

촛불 정권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도 낙하산 인사로 불리는 이른바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판을 쳤다. 업무연관성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공기업 수장으로 임명된 이들의 성적표는 어떨까. 과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의 공기업 수장들의 경영평가를 통해 이들의 성적표를 분석했다. 뉴스웨이가 2009년 이명박 정부부터 2016년 박근혜 정부까지 공기업 기관장을 전수조사 한 결과 업무연관성이 떨어지는 기관장이 여러 곳에서 확

관피아 사장들, 경영성적은 ‘중하위’

[탐사기획-공기업 CEO 대해부⑤]관피아 사장들, 경영성적은 ‘중하위’

2016년 말, 탄핵정국을 맞아 정치권력이 부재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수장이 관피아(관료+마피아)들이 많아졌다. 정권이 흔들리면서 정치권 낙하산이 줄어든 반면, 그 자리를 관료 출신들이 차지한 것이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에서도 관료들의 약진은 이어졌다. 관료들은 수십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있지만, 공기업은 퇴직 고위 공무원들의 재취업 창구 역할을 하면서 ‘그들만의 리그’라는 비판을 들어왔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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