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최준호 형지엘리트 사장, '광폭 행보'에도 성과는 '글쎄'
최준호 형지엘리트 사장이 올해에 들어서면서 '글로벌 형지' 실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경영 일선에서 광폭적인 행보를 펼치는 데 비해 거둬들인 성과가 다소 저조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최 사장은 모기업 패션그룹형지의 창업주인 최병오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2021년 6월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 사령탑에 올라선 이후 6개월 만에 형지엘리트 사장 자리를 겸직하게 되는 등 경영 보폭을 적극 넓혀왔지만 그간 뚜렷한 능력을 입증해 오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