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6℃

  • 인천 13℃

  • 백령 12℃

  • 춘천 14℃

  • 강릉 12℃

  • 청주 16℃

  • 수원 13℃

  • 안동 16℃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5℃

  • 전주 16℃

  • 광주 15℃

  • 목포 16℃

  • 여수 16℃

  • 대구 19℃

  • 울산 17℃

  • 창원 17℃

  • 부산 18℃

  • 제주 18℃

창간11 검색결과

[총 28건 검색]

상세검색

“도심 재정비 미래사업···리모델링 아직 멀었다”

[창간기획]“도심 재정비 미래사업···리모델링 아직 멀었다”

짧은 공사 기간과 적은 비용으로 아파트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아파트의 변신을 돕는 기술이 있다. 바로 리모델링이다. 아파트 리모델링은 재건축 등의 재원 낭비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도심 재정비 미래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아파트 리모델링은 15년 이상 된 아파트의 거주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대수선’ 또는 ‘증축’ 공사를 하는 방식이다. 대수선은 기둥, 내력벽, 계단 등의 구조나 형태를 변경하는 것을 말하며 증축은 기존 건축물이 있는 대지에

100년 수명 아파트 부상···트랜드 변화 조짐

[창간기획]100년 수명 아파트 부상···트랜드 변화 조짐

장수명(長壽命)이 주택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로 등장했다. 실내구조를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고칠 수 있는 것은 물론 층간소음 완화에도 도움이 되며 내구성이 강한 주택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발생한 각종 천재지변에 의한 피해는 단편적인 자산가치보다 ‘안전’에 대한 필요성과 인식을 강하게 심어주면서 내진설계 등 내구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구조변경 쉽고 내구성 갖춰 ‘장수명 주택’이란 수명이 길고(100년 이상) 쉽게 변경할 수

원룸같다구요? 아파텔이예요

[창간기획]원룸같다구요? 아파텔이예요

건설사들의 특화경쟁은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소형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주거용오피스텔이 인기를 끌면서 건설사들도 오피스텔의 단점을 보완한 설계를 선보이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과거 거실과 침실의 경계가 없는 원룸 형태에서 벗어나 방과 거실을 나누거나 층고를 높여 거실과 침실을 나눈 복층형태로 진화했다. 더 나아가 최근에는 3·4베이(bay) 설계,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일반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아파트 특화설계··· 진화는 계속된다

[창간기획]아파트 특화설계··· 진화는 계속된다

아파트시장이 실수요자들 위주로 개편되면서 아파트 상품 자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전에는 브랜드와 외관설계 등 외적인 부분에 치중됐다면 최근에는 평면, 커뮤니티시설, 조경, 친환경설계 등 내부적인 요소가 더 중요시되고 있는 것이다. 건설사들도 수요자들을 끌어드리기 위해 신평면을 개발하고, 이전에는 볼 수 없는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우선 평면이 눈에 띄게 진화했다. 4베이(bay) 평면과 수납공간

빌딩도 제로에너지 시대···기술 선점해야 미래 보장

[창간기획]빌딩도 제로에너지 시대···기술 선점해야 미래 보장

‘제로에너지빌딩(Zero Energy Building)’ 시장이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이제 제로에너지빌딩이 대세가되고 있다는 의미다. 제로에너지빌딩은 ‘신재생에너지’와 ‘단열기술’을 토대로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한 건물이다. 건물의 단열성능과 기밀성을 극대화하고 외부 차양 등을 이용해 창호를 통한 건물 내 열 침투를 막는다. 또는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와 고효율 설비를 이용해 에너지 소모를 최저로 줄인다. 건축물은 국가온실가스 배출량

건설사, 한전에 전기파는 세상 온다

[창간기획]건설사, 한전에 전기파는 세상 온다

건설은 모험과 상상력이 가득한 산업이다. 지금 건설업계가 '창의영토'를 찾아 대장정에 나서고 있다. 해외건설 수주 부진과 주택경기 하강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건설업계가 새 먹거리를 찾기 위한 발걸음을 분주하게 옮기고 있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게 패시브하우스와 제로에너지하우스 등 에너지 자급자족 주택개발 사업이다. 패시브하우스는 최소한의 냉난방으로 적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설계된 주택을 말한다. 나아가 제

신용카드 지고 앱카드 뜬다

[창간기획]신용카드 지고 앱카드 뜬다

#늦잠을 잔 직장인 A씨. 준비를 서두르다 지갑을 집에 두고 나왔다. 지하철역에 들어서야 지갑을 집에 두고 나온 사실을 알아차렸으나 A씨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스마트 폰 기기에 있는 모바일 신용카드로 지하철 교통요금은 물론이거니와 출근길 마실 수 있는 커피와 점심값까지 결제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A씨의 사례처럼 지갑을 집에 두고 나와도 허둥지둥 집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펼쳐지고 있다. 지갑 속에서 ‘5분대기조’처럼

보험시장 GA 모바일슈랑스 뜬다

[창간기획]보험시장 GA 모바일슈랑스 뜬다

앞으로는 보험에 가입하려 할 때 설계사와 직접 만나거나 오랜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점차 ‘추억’속으로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과 핀테크의 발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상품에 가입이 가능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사이 스마트폰을 통해 공과금을 보내거나 계좌이체를 하는 모습은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핀테크의 발전으로 금융서비스가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이뤄지는 기술의 혁신이 있

금융플랫폼 ‘해외로 해외로’

[창간기획]금융플랫폼 ‘해외로 해외로’

금융플랫폼이 은행들의 부진한 해외진출에 새로운 돌파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소매금융시장을 중심으로 플랫폼을 앞세운 국내 은행들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은행들의 해외진출은 현지 영업사무소나 지점개설에 집중됐다. 하지만 이는 현지 금융당국의 높은 인허가 장벽과, 오프라인 채널 유지를 위한 고비용에 매번 고배를 마셔왔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6월 발표한 ‘국내은행 해외점포 영업실적 및 현지화 지표 평가’에 따르

금융산업 미래···플랫폼에 달렸다

[창간기획]금융산업 미래···플랫폼에 달렸다

“은행업무는 필요하다, 하지만 은행은 필요하지 않다(Banking is necessary, but banks are not)”, 국내 금융산업의 감독당국 수장인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올해 이같은 발언을 내놓았다. 이는 세계적인 기업가 빌 게이츠가 지난 1999년, 그의 저서 ‘비즈니스, 생각의 속도’에서 금융산업의 미래를 전망한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 진 원장은 1999년도에 발표된 빌게이츠의 발언을 왜 지금와서 인용했을까. 그것은 빌게이츠가 전망한 내용이 지금 우리 눈앞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