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구매순간을 잡아라!”라면 업체 이색 POP 눈길

소비자와 제품이 만나는 순간, 라면업체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사고 싶은 욕구를 높이지 위해 색다른 POP광고로 소비자들을 끌고 있다.POP광고는 ‘말없는 세일즈맨’으로 통하며 매장 주변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직접 보게 되는 광고물을 뜻한다. 무빙워크 광고나 LCD광고, 바닥광고, 포스터광고 등이 대표적이다. 즉, POP광고는 구매계획을 미리 세우는 고가제품 보다는 즉석에서 결정하는 저가제품에 주로 쓰인다.팔도 ‘일품짜장면’은 제품의

비빔면, 짜장면 등 국물 없는 라면, 컵라면 매출 앞질러

‘국물 없는 라면’의 기세가 무섭다. 이대로 가다간 라면 국물에 밥 한 공기 말아 먹는 것은 옛날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다.롯데마트가 최근 5년간 라면 판매 동향을 살펴본 결과 전체 라면 매출 중 비빔면, 짜장면 등 ‘국물 없는 라면’의 매출 비중이 올 상반기부터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 6월에는 처음으로 국물 없는 라면이 컵라면 매출을 넘어섰고 7월에도 이 같은 추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반면 2011년 전체 라면 매

짜파구리 인기 이어 ‘골빔면’도 불티···매출 껑충

짜파구리에 이어 골빔면(골뱅이+비빔면)이 인기를 끌면서 골뱅이와 비빔면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지난달 16일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골빔면 조리법을 소개한 이후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관련매출이 크게 늘었다.특히 방송 직후인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6일까지 대형마트·편의점·온라인몰 매출을 분석한 결과 골뱅이와 비빔면 매출이 많게는 2∼3배가량 뛴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

식품업계, 환상의 콤비효과 ‘실적도 환상’

서로 조화를 잘 이뤄 진행하는 두 사람의 성공적인 파트너, 주로 MC나 개그맨들을 일컫는 ‘환상콤비’가 식품업계에도 붐을 일으켰다. 식품업계가 다른 제품과 조화를 이뤄 섞어먹는 ‘레시피’를 유행시키면서 해당 제품으로 인해 자사의 다른 제품이 덤으로 팔리며 실적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흥미로운 것은 대부분 소비자를 중심으로 자연 파생된 것이라는 점이다. 최근 가장 큰 ‘콤비효과’의 수혜자는 짜파구리다.짜파구리(농심의 짜

윤후, 먹방 포스 작렬 “광고촬영 NG 장면 봤더니···”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의 광고촬영 NG 장면이 화제다.지난 2일 농심 유튜브 채널에는 짜파게티 모델로 발탁된 윤민수-윤후 부자와 김성주-김민국 부자의 광고 촬영 NG 영상이 게재됐다.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먹방(먹는 방송) 스타로 거듭난 윤후는 이날 광고 촬영 내내 짜파게티를 폭풍흡입 하며 먹방의 대가임을 인증했다.특히 윤후는 ‘아빠 어디가’에서 짜파구리를 먹은 후 “힘이 100% 생겼다”라고 말하는 장면을 그대로 재연해 웃음을 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