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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여객선침몰 검색결과

[총 3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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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직원 전원 사법처리

[진도 여객선 침몰]선박직원 전원 사법처리

세월호에서 구조된 승무원 20명 가운데 선박직원(고급 승무원)이 모두 사법처리됐다. 선장과 항해사 등 6명은 구속됐고, 기관사 2명은 체포돼 구속영장 청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3일 선박직원 중 6명을 구속하고 2명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월호에는 모두 29명의 승무원이 승선해 있었다. 직책별로 선장 1명, 1·2·3등 항해사 4명, 기관장 1명, 기관사 2명, 조타수 3명, 조기장 1명, 조기수 3명, 사무장 1

한국 선급, 감사 때 부실지적 받아

[진도 여객선 침몰]한국 선급, 감사 때 부실지적 받아

세월호를 검사한 한국선급(KR)이 3년 전 해양수산부 감사에서 “사후조치가 부실했다”는 지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11년 당시 국토해양부가 한국선급에 대해 실시한 감사에서 모두 9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해수부가 관례적으로 3년마다 한국선급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가장 최근에 이뤄진 감사다.한국선급은 ‘출항정지 선박 조사결과 사후조치 부적정’ 등 모두 9건의 문제를 지적받았다.한국선급은

정부, 단원고 재학생·교직원 치료도 지원

[진도 여객선 침몰]정부, 단원고 재학생·교직원 치료도 지원

정부가 세월호에 탑승하지는 않았지만 친구와 동료의 사망으로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입은 단원고 재학생과 교직원의 치료도 지원하기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부상자 등의 치료비 지원에 대한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치료비 지원 대상은 이번 사고와 연관성이 있다고 전문 의료진이 의학적으로 판단하고 단원고 학교장이 인정한 재학생과 교직원이다.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

정 총리, 성난 실종자 가족에 청와대 행진 자제 당부

[진도 여객선 침몰]정 총리, 성난 실종자 가족에 청와대 행진 자제 당부

정홍원 국무총리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건 관련 실종자 가족들이 청와대 항의 방문을 하겠다며 나서자 “현재 여러분(실종자 가족)이 청와대로 가셔도 방법이 없다”고 자제를 당부했다.정 총리는 20일 오전2시50분께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약1㎞ 떨어진 지점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죄인이 된 심정으로 지금까지 나온 모든 방법들을 모두 검토해 동원하겠다”며 실종자 가족들의 청와대 행진을 철회해 달라고 설득했다.당시 실종자 가족들은 청

정동남 “민간팀 지휘관으로서 마음 아파”

[진도 여객선 침몰]정동남 “민간팀 지휘관으로서 마음 아파”

한국구조연합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배우 정동남이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정동남은 지난 19일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서해 페리호, 천안함까지 겪어봤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악조건”이라며 “(실종자) 가족분들께 내가 죄 짓는 것 같고 민간팀 지휘관으로서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정동남은 지난 17일 전라남도 진도군에 도착해 세월호 침몰 현장에 투입해 고군분투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실종자 가족 100여명 “정부 못 믿어, 청와대 갈 것”···진도체육관서 경찰 대치

[진도 여객선 침몰]실종자 가족 100여명 “정부 못 믿어, 청와대 갈 것”···진도체육관서 경찰 대치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20일 “정부를 못 믿겠다”며 청와대 항의 방문을 결정했다.실종자 학부모 대책위원회는 이날 새벽 회의를 통해 청와대 항의 방문을 결정하고 참가 가족 100여명을 모았다. 이들은 여객선 침몰 닷새째 계속되는 해경의 수색에도 구조작업에 전혀 진전이 없자 항의 방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위는 경기도교육청에 청와대 항의방문을 위한 버스 2대를 요청하고 버스가 확보되는 대로 출발하기로 했다. 그러

나흘 만에 선체 사망자 수습···생존자 발견 가능성은

[진도 여객선 침몰]나흘 만에 선체 사망자 수습···생존자 발견 가능성은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건 발생 나흘 만인 19일 오후 선체 객실에 진입해 사망자 3구를 수습함에 따라 생존자 발견 가능성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민관군 합동구조팀은 19일 오후 11시 48분께 선체 유리창을 깨고 객실 내부로 진입해 남자 3명의 시신을 수습했다.앞서 합동구조팀 잠수사들은 19일 오전 5시 50분께 3~4층 계단 통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창문 너머로 시신 3구가 있는 것을 목격한 바 있다. 이후 잠수사들은 오후

합동구조팀, 선내 시신 첫 수습···사망자 36명

[진도 여객선 침몰]합동구조팀, 선내 시신 첫 수습···사망자 36명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 진입해 선내에 있는 시신을 처음으로 수습했다.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9일 오후 선체 유리창을 깨고 선내에 진입해 시신 3구를 수습했다고 20일 밝혔다.사망자들은 모두 남성으로 오후 11시 50분과 55분, 이튿날 0시 5분 차례로 수습됐다.이에 따라 이번 사고 사망자는 모두 36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266명이다.합동구조팀 잠수사들은 앞서 19일 오전 5시 50분께 3~4층 계단 통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창문 너머

승선자 구조자 정정···탑승자 수 476명·구조사 수 174명

[진도 여객선 침몰]승선자 구조자 정정···탑승자 수 476명·구조사 수 174명

정부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건과 관련해 또 다시 탑승자와 구조자 수를 정정했다.범부처사고대처본부는 18일 세월호 침몰 사고의 승선자와 구조자 인원을 각각 476명, 174명으로 정정했다. 승선자는 1명 늘고 구조자는 5명 늘어난 셈이다.정부는 탑승 명부를 작성하지 않고 탄 승선자가 있었고 구조자 수는 중복집계됐다고 수정 이유를 설명했다.이에 따라 생사를 알 수 없는 실종자 숫자는 274명으로 기존 발표보다 6명이 늘게 됐다.해경과 재난대책본부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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